25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들 대상 해외취업 설명회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전에 신청한 10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 나온 김현구 GIC 대표는 청년들에게 정부의 해외취업지원 제도와 각 국가별로 요구되는 인재상, 성공적인 인터뷰 요령, 영문이력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들 대상 해외취업 설명회 모습. (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의 참가 신청을 5월 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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