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바바나보트 체험을 하고있다. (G·O클럽)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어린이 날 여수 웅천지구 이순신마리나와 친수공원 일원에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행사는 푸른요트투어, 조이요트투어, 아그리나요트투어, 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이 참여하고 G·O클럽이 주관해 진행한다.

G·O클럽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여수전지역 초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마리나에서 운영하는 요트와 G·O클럽에서 운영하는 바나나·디스코보트 등 각종 해상레저용 놀이기구와 카약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마리나를 여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위한 G·O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들과 지역민들에게도 가까운 곳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스포츠 발전을 위해 진행한다.

유제선 G·O클럽 대표는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가 해양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어린이들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O클럽은 어린이 날 무료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웅천지역 상가주민들이 후원하는 도시락 및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요소요소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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