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송홍석)는 23~24일 이틀간 군산시 미룡저수지(은파호수공원), 옥녀저수지, 장산배수장에서 군산시청,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비상대처훈련은 지진 및 집중호우, 낙뢰에 의한 제방붕괴와 배수장 가동중단 등 위기상황을 가정해 기상특보에 따른 경보 발령, 주민대피, 응급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송홍석 군산지사장은 “우리나라는 더이상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실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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