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흥구 언남동 지필로스 신사옥 준공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기흥구 언남동 지필로스 신사옥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시로 본사를 이전한 지필로스 박가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에 감사한다”며 “유망한 기업을 적극 유치해 불편함 없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지필로스 신사옥 준공식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지필로스는 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 시스템 서비스 업체로 수소에너지 산업이 성장하며 지난 2016년부터 기흥구 언남동 일대 1782㎡에 사옥(공장포함) 건립에 착수 이날 창립 10주년 기념식 겸 준공식을 열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지필로스 신사옥 앞 비포장도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한 언남~청덕 간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한 바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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