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가 청도군 각남면 옥산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소방행정자문단 소화기 65대, 단독경보형감지기 130대 전달를 전달했다. (청도소방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이종평)에서 소화기 65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130대를 마을이장에게 전달하고, 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시연을 통해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아울러 마을회관 정문에‘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현판’을 부착하고, 이철재 옥산1리 마을이장, 윤영희 부녀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며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화재예방을 생활화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원들은 가구별로 방문하여 소화기 적정위치 비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가정 내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전우현 청도소방서장은“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안전한 청도 만들기에 청도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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