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5월 11일 오후 7시 30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4회 가족사랑음악회를 선보인다.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4회 가족사랑음악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 아래 62명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연주로 꾸며지며 푸른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라라랜드’ ‘가을의 전설’ ‘겨울왕국’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연주할 예정이며 협연자로 소프라노 김희정이 출연해 공연에 즐거움과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 시민 누구나 전석 무료 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장에서 좌석권(자유석)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