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수영장 3곳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 수영장은 원동초 스포츠센터·세교복지타운·오산스포츠센터 등이다. 오산스포츠센터는 올해 5월 5일이 정기휴관일인 관계로 하루 전 날인 4일 무료 개방한다.

관내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세 미만 어린이(신장 100cm) 이상)는 부모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이 가족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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