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평택봄꽃나들이 행사장을 방문한 이종호 평택시부시장(왼쪽 가운데)이 지역농산물 판매장에서 농업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이종호 평택시부시장이 18일 평택봄꽃나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과 참여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봄철에 피는 나무식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 농업생태원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쉼터로, 더 풍성한 지역축제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어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봄철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평택시 봄꽃나들이 행사는 지난 해 개장한 농업생태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봄꽃나들이 행사기간은 오는 21일까지나 튤립이 5월 초순까지는 피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행사 종료 후에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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