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상호금융 50주년, 100년을 향한 광주본부발대식’ . (농협광주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최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14개 지역농협 신용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50주년, 100년을 향한 광주본부발대식’ 및 상호금융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일수 본부장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해 종합업적 1위 달성, 최우수지역본부 및 우수경영자상 수상에 대한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며 큰 박수를 보냈다.

그는 “상호금융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올해는 ‘농업·농촌·농민’과 ‘농협’의 의미, 존재의 가치에 대해 강조하며, 농협 본연의 목적에 맞는 도시· 농촌 간 균형발전을 위한 예금상품인 ‘행복이음패키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또 수신 300조 여신 200조의 최대 규모 금융기관 답게 세련된 고객응대를 통해 민원발생 제로에 도전하고 전화금융사기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14개 지역농협 신용상무들은 2019년 사업추진 방향 및 각 농협들의 현안을 공유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의견을 교환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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