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자체적으로 배양·공급한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원)가 토양환경개선과 작물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자체적으로 배양·공급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분야의 유용 미생물 효과는 작물의 생육촉진, 생산성 향상, 병해충 방제, 토양개량, 환경정화 등 그 이용 가치와 활용분야가 매우 넓은 천연자원으로 올해는 700여호의 농가에서 신청을 했다.

시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4종균(유산균, 바실러스, 광합성, 고초균) 450톤 공급과 함께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김성태 기술보급과장은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토양환경 개선과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해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며 “미래핵심 농산업 소재로 그 효과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