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모습.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미래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포곡고등학교 안민 학생과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 4-H 회원으로서 힘찬 각오를 다졌다.

입단식 후 학생들은 농촌테마파크에서 청년 4-H 회원들의 지도로 딸기찰떡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오이피클 담기 등 다영한 먹거리 만들기를 체험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13개회 500여 명의 회원이 매년 4-H 야외교육,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열고 청소년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문희영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입단식에서 “용인시 미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 회원들이 지(智)·덕(德)·노(勞)·체(體)를 골고루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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