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가 지난 12일 보건교육장에서 지역내 예비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아기를 위한 두뇌코칭’ 임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교육장에서 지역내 예비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기를 위한 두뇌코칭’이라는 주제로 임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임산부들은 내 아기의 두뇌를 발달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에 관심이 증가되는 추세이다.

이에 경주보건소에서는 모든 부모들의 관심사인 ‘우리아기 똑똑하게 키우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GL-korea 소속 김민성 강사를 초빙해 아기 두뇌발달에 대한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남편과의 교감을 통한 아기와의 애착방법, 적당한 운동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손발태교로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과 유대인의 두뇌발달교육법 등 실천 위주의 강의가 이루어 졌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태교와 육아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비부모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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