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평택시 청북읍 현곡리 국도39호선 교통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팬지를 심으며 봄맞이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다.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시복)는 11일 청북읍 현곡리 국도39호선 주변에 봄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황세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섬 50㎡의 면적에 팬지 2400본을 심어 봄기운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국도39호선 주변 교통섬이 봄꽃 식재로 시민들의 정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