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제230회 임시회를 4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완규, 손동숙, 김서현, 박소정, 장상화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이번에 처리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대해 집행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추진과 함께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시의회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을 각각 처리했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규모는 기정예산액 2조 2909억 8300만원 대비 12.29%가 증가한 2조 5725억 8300만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2394억 3700만원이 증액 편성된 2조 442억 4000만원이고 특별회계 예산은 421억 6300만원이 증액 편성된 5283억 4300만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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