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본회의장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11~25일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그리고 조례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일정으로는 11일 개회해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또한 16일과 17일에는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열)에서는 소관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및 청취와 더불어 8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의한다.

19~23일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사업 등 14개소 주요사업장 현지방문을 나서며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부의된 의안을 의결해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신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잘 반영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작은 실수라도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 쉬우니 산불감시 활동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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