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할 ‘2019년 제31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 4개 분야며 각 1명씩 선발된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에 돼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시로 돼 있는 출향인사 또는 관내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인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공직자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 시청 관련 부서장·동장, 관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 시에 주민등록된 주민 10명 이상이 연서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류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증빙서류, 공적조서, 재직증명서, 사진 2매 등을 갖춰 오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오산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조사를 거쳐 오산시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서 열린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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