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지난달 28일 중마상설시장에서 광양시 소재 광양매일시장, 중마상설시장, 광영상설시장에 관하여 전통시장 3개대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통시장은 전남기준 최근 3년간 10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억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시 대규모의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에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함으로써 큰 재산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광양소방서 송태현 서장은 지난 10일 전통시장을 현지 방문하여 지난 2월에 발대한 전문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평상시 및 화재발생시 활동요령 등 교육·훈련으로 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양소방서 송태현 서장은 “전문의용소방대로 인해 소방대가 도착 하기 전 골든타임을 지켜 전통시장의 대형화재를 막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지킬수 있을 것”며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써 역활과 임무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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