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권익협회의 장애인 라떼아트 마스터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8명이 개강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장애인권익협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회장 장재권)는 10일 법인 Dream&hope 바리스타 검정‧교육장에서 ‘장애인 라떼아트 마스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생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앞으로의 교육진행방향, 일정 등의 설명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강식 이후 진행된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 12회차 8명의 교육생이 라떼아트 마스터 양성과정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바리스타로서 비장애인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스킬의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해 보다 많은 교육생들이 실제 취‧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게 된다.

라떼아트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수료 이후 법인에서는 법인과 업무협약 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 지원을 통해 교육생 만족도 제고 및 도내 장애인 자립 및 취·창업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장재권 대표이사·회장은 “배움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장애인 라떼아트 마스터 양성과정’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며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진출 확대 및 취업권리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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