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새안양회 42기 최강회가 물품후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9일 새안양회 42기 최강회와 물품후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교육 및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물품후원 및 업무협약 식에는 김선호 최강회 회장, 노성일 소장을 비롯해 새안양회 42기 최강회 회장단 및 회원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9일 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새안양회 42기 최강회가 물품후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새안양회 42기 최강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내 활동을 할 수 있게 공기청정기 2대와 간식을 지원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종 회장은 “봉사는 물질적 후원에 앞서 마음이 우선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9일 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새안양회 42기 최강회가 물품후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노성일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최강회와 인연이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새안양회 회원들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고 함께 키워나가는 지역 공동체망을 형성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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