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청도군지회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지회장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청도군지회(회장 추승엽)는 지난 9일 보훈복지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보훈단체 회장, 재향군인회 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지회장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는 무공을 세운 군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사회공익에 기여함을 목표로 1989년 창립돼 올해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호국정신 함양 교육 및 안보계도 활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보훈의 참뜻을 되살려 모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이 체감할 수 있는 따듯한 보훈 실현과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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