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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구강질환 발생에 취약한 병설유치원·초등학교 26개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연 2회 구강 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을 시작했다.
불소도포는 치아우식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의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고,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하는 구강 예방사업이다.
일 년에 2회 도포하면 40% 정도 조기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의료비 절감효과와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치아 관리의 습관을 기르는 좋은 기회로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향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구강 보건교육 및 예방사업을 펼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켜 평생의 구강 건강을 지켜주는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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