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사랑실천본부 대구지부 정기총회 단체사진. (대구한의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자연사랑실천본부(이사장 변정환, 대구한의대 명예총장) 대구지부는 지난 9일 대구한의대학교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인간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진 지구촌 실현을 위해 생명존중과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로, 학술활동 및 정책연구, 자연보존 활동, 문화사업, 봉사활동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자연사랑실천본부 대구지부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웅 대구지부장(통상경제학부 교수)의 개회사, 변정환 이사장 격려사, 초청 특강, 2018년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가진 초청 특강에서는 대구한의대 김용섭 교수가‘노자의 무위자연 사상과 자연보호’라는 주제로 노자의 자연 사랑에 대해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자연사랑실천본부 대구지부는 경산 남천 환경정화 활동과 채식관련 특강, 채식문화 활성화 포럼, 독거노인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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