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의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목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전문 의정교육과 타기관 시설견학, 비교시찰을 마친 후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비교견학 대상지는 충주시와 제천시, 인천광역시 총 3개 도시로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건립된 충주 종합운동장의 현황과 사후 활용방안, 제천시의 청풍호반케이블카와 미식마케팅 업무 추진 사례 비교시찰, 인천광역시의 빈집은행 프로젝트, 센트럴 파크 운영현황을 비교 견학한다.

이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업, 도시재생사업과 삼학도공원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참고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휴환 의장은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 참석까지 빡빡한 일정이지만 알차게 준비된 만큼 의원 전문성 강화와 지역 현안에 도움이 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뜻을 밝혔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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