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유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이 기간에 유선 출입항 기록관리 및 승선신고서 작성 실태점검, 출항 전 승객 안전에 관한사항 안내, 구명장비 즉시사용 가능 여부, 선박검사 이후 구조배치‧기관‧설비의 변경‧개조 금지 등을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유선 비상상황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종사자에 대한 상황별 선내 비상훈련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유선 안전관리 강화기간 중 사업자와 선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유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