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7일 오전 06시 57분경 경주시 외동읍 치술령 인근 야산에서 축구장 2개 크기의 산불이 발생했다.

경주소방서는 헬기 4대, 소방차 4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경주시 당직자는"외동읍 직원들에게 동원령을 내린 상태다. 산림과 담당이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축구장 2개 정도의 비교적 소규모 산불로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 헬기로 진화해 큰 불은 잡은 상태다. 곧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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