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 위원들이 교육청소년과의 평생학습 현황 및 주요사업에 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백사면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대표 이은경)’가 지난 4일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천시청을 방문해 교육청소년과의 평생학습 현황 및 주요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백사면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장과의 간담을 통해 주민자치영역에 있어서의 평생학습 접목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2016년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각종 주민자치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간의 연계가 원활한 곳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이은경 대표는 “이천의 주민자치평생학습 사례와 같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새로운 평생학습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는 이은경대표, 하연자, 명지선 간사, 남홍숙, 유진선 시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의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 협력체계 조성 및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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