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생활개선회,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자격증반 운영.jpg (의성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생활개선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산모·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으로 3시간씩 총7회에 걸쳐 실시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은 산모와 신생아 관리의 전문적 지식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갖추어 보다 전문적인 산후조리 및 신생아 돌봄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교육내용은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영양위생관리, 베이비마사지, 모유수유, 산모합병증 관리 등이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는 18개회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 취미과제교실, 전문자격증 교육, 1인 1악기 연주를 목표로 사물놀이·오카리나·우쿨렐레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회원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마음대회, 부부사랑캠프,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경로당 작은음악회, 다문화멘토링, 환경개선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참여하는 진정한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입을 모아 “과거 본인이 출산했을 때의 경험과 과학적인 이론 및 실습으로 체계적인 지식을 구축해 의성이 아이 낳기 좋은 곳이 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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