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제57회 도민체전 쓰레기 수거대책을 위해 간담회 실시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57회 경북도민체전 대비 쓰레기 수거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산에서 사전경기오는 12일~ 15일, 본경기오는 18일 ~ 22일 기간 발생할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수거해 체전 기간 동안 경산을 방문한 선수단·임원·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경산시 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쓰레기 없는 거리 조성 추진에 따른 쓰레기 전량 수거, 대회 기간 중 기존 수거일자가 아닌 오는 21일 경기장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쓰레기 수거지역이 아닌 대학교, 생활체육공원에 임시 배출지역 지정으로 도민체전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를 안정적 수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서 김해경 자원순환과장은“이번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쓰레기 수거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체전 기간 동안 경산에 찾아오시는 선수단 및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