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울진군은 2019년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4일 하루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도화동산에서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향한 약속이다’라는 주제로 ‘2019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도화인 백일홍을 주제로 한 테마동산인 도화동산에서 진행했으며 공무원 및 산림관계자가 150여명이 참여해 배롱나무 300여본을 식재했다.

또한 기존에 있는 수목에 대해서도 유기질 퇴비를 나무에 주어 조성된 산림을 잘 가꾸어 보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찬걸 군수는 “최근 미세먼지와 공기질 저하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림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