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의면 환경정화활동 (신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 신의면 청년회(회장 홍송옥)와 자율방범대(대장 함수인)가 상태서리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3일 개최한 환경정화활동은 청년회 및 자율방범대 회원 50여명이 트랙터와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해안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어망,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10여 톤을 수거했다.

홍송옥 청년회장은 “생명의 터전인 바다를 소중히 가꾸는데 동참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의면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제갈길명 신의면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신의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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