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이 북부지역 직업교육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지난 2일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를 방문해 북부지역 직업교육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 경제발전 원동력으로 잠재력이 높은 경기도 북부권의 지역산업에 맞는 기능인력 양성으로 산업체 인력을 공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센터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두원공대 부총장과 센터장은 북부지역에 취약계층이 많고 기업의 기술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시급한 기술인의 많은 양성이 절실하다고 얘기했다.

북부지역의 경제발전과 기업인력난 개선을 위해서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많은 기술인의 양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대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이 공감했다.

이에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더욱더 나은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을 할 것이며 센터에서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연결과정에 더욱더 관심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