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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일 직원 70명과 신도청 내에 있는 꿈빛유치원 어린이 26명과 함께 교육청사 부지 내 화단과 청사 주변 유휴지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3. 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안동무궁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잣나무, 학자수로 잘 알려진 황금회화나무 등 700그루를 식재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치원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안동무궁화와 영산홍을 심어 자연의 소중함과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청사 주변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꾸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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