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오른쪽)이 교통행정과 관계자들과 효율적인 교통체계 관리를 위한 웹 프로그램 개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오명근 경기도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교통행정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광등 설치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 관리를 위한 웹 프로그램 개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평택시는 각종 도시개발 및 도로망 확충 등 인구증가로 교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횡단보도는 야간 통행 보행자의 안전에 매우 취약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도로환경(투광등) 개선이 필요하며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연동화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웹 프로그램) 개선은 꼭 필요하다”며 “횡단보도 LED 등 수리 및 설치 등 웹 프로그램 개발사업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비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명근 의원은 “시민들은 안전하게 보행을 하고 운전자는 야간에 시야가 확보가 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웹 프로그램 개발 사업으로 모든 시민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경기도 관련부서와 협의해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5로 34번길 6-6 롯데마트 인근 티 웨딩홀 맞은편 3층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평택 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간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생활불편 등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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