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백제군사박물관에서 국궁 및 승마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체험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혹서기인 7∼8월, 대체휴무일(5월 6일), 추석전일(9월 12일), 추석당일(9월 13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체험대상은 초등학생으로 국궁체험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승마체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시는 국궁·승마 체험행사를 통해 계백장군의 기백과 호국정신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호국 및 역사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타 박물관과의 차별화된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체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계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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