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19년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6.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79명과 징검다리매니저 4명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징검다리 사업 소개 ▲근태·복무·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징검다리 매니저와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경기도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공익분야 일 배움 기회를 제공해 직업역량을 배양하고 민간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도내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직무 역량과 근무 경험을 쌓고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해 유사직종의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다.

징검다리매니저는 참여자들에게 진로 멘토링,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중 80명 내외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 및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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