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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일 오후 2시 원내 대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진흥원 최초로 실시된 상견례는 노사 각 6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단체교섭 요구안 설명 ▲ 기본협약서 논의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를 통해 양측은 상호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원만한 교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선재 원장은 “상견례가 노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직원 권익신장과 근무조건 개선은 물론 일하기 좋은 기관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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