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오산시 치안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달 29일 2층 상황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간부공무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창호 오산경찰서장·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오산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발표했다.

기관장 인사말, 시승격 30주년 기념 홍보 영상 시청, 오산시 치안활동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치안현안·대책 등을 설명하고 기관 간 협의·토론을 통해 안전도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곽상욱 시장은 “귀중한 치안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준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창호 오산경찰서장은 “최근 오산경찰서 개청이라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뤘다”며 “단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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