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이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내과(과장 김여주)가 오는 13일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3회 내과학교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흔하지만 감별이 어려운 질환 극복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3개 세션을 통해 8개의 연제가 발표되고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지난 해 정년퇴임한 홍세용 교수(전 신장내과 교수)의 ‘만성신부전 환자에서의 골질환’ 특강이 이어진다.

8개의 강연 내용은 ▲하지 부종의 감별과 평가(전웅 순환기내과 교수) ▲자동혈당측정기와 자기주도 혈당 학습(전성완 내분비내과 교수) ▲근골격계 통증: 내과의사의 처방전(이성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비알코올 지방간의 식이요법(이세환 소화기내과 교수) ▲홍역, 어떻게 예방할까?(전민혁 감염내과 교수) ▲폐기능 검사의 올바른 해석(최재성 호흡기내과 교수) ▲고령 환자에서 eGFR의 해석(박삼엘 신장내과 교수) ▲고령 환자에서 빈혈 평가(김한조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이다.

김여주 과장은 “내과 각 분과별로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최신 의료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사전신청은 전화나 이메일을 이용해 오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사전등록 1만원, 현장등록 2만원이다.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는 등록비가 무료이며 협력병원도 사전등록에 한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연수강좌에서 제공되는 평점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3점이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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