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지난 3월 28일부터 '2019년 가스냉방 지원사업' 신청을 공고하고 지역별 접수에 나섰다.
가스냉방 전력효율향상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국회에서 심의 확정한 66억9500만원으로 실시되며 신청기한이 기존 12일에서 30일 연장된 150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과 장려금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스냉방 설비를 신설(증설, 교체 포함)한 설비의 소유주에게는 설치장려금이, 가스냉방설비 설치장려금 지급대상 설비를 건축물에 반영한 설비설계 사무소에는 설계장려금이 구분 지원된다.
설계장려금은 신청 1건당 2천만원을 한도로, 설치 장려금은 신청자 당 1억원 한도로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조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된다.
장려금 지급을 신청하고 하는 자는 해당 설비 완성검사일로부터 150일 이내에 가스공사 관할 지역본부 주관부서로 장려금 신청서류를 구비해 신청해야 한다.
장려금은 서류 검토 및 현장확인이 완료된 후 지급되며 예산범위내 접수순서에 따라 지급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스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존 단일접수 창구를 9개 지역본부로 다원화했고 지역본부별 접수, 실사, 지급 등 원스톱 진행으로 신청자릐 편으 및 업무효율을 제고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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