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다음달 18일까지 연장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관련 비영리 기관 등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촉진 및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창업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5060 신중년 세대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다음달 18일까지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 후 오는 5월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공주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와 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다음달 18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평가를 거쳐 선발된 10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맞춤형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되며 교육·멘토링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창업 성공 가능자에게는 사업화 지원비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과 공주대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살린 신중년 유망 창업가를 육성해 창업을 활성화시켜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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