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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국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올해 첫 기업체 탐방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일행이 26일 찾은 기업은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반도체 테스트 검사장비 제조업체 네오셈(대표 염동현)으로 2002년 설립됐다.
기업체 탐방이 이뤄진 자리에서 네오셈 관계관은 회사인근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우수인력 확보에 어려움 있다는 점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에 타당성 검토 후 개선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지역소재 대학과 협의해 우수인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하고, 청년층 일자리확보에도 협조를 구했다.
기업체 탐방은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시는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매달 1 ∼ 2개 기업을 선정해 탐방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금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00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담보력 약한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과 열악한 업체의 기업환경 개선, 맞춤형 기업SOS 운영, 저소득 근로자 생활임금제 시행 등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추진한다.
NSP통신/NSP TV 김정국 기자, renovati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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