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2일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양남면 나산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월성원전본부)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양남면 나산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정화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월성본부 남문에서 시작해 제2나아교와 한마음동산 주변으로 이동하며 겨우내 하천에 쌓이고 마을주변에 방치된 2.5t 가량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월성본부는 2010년 녹색기업에 최초지정, 2017년에 재지정 된 바 있다.

또한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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