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경기도의원(오른쪽 다섯번째)의 지원으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화성상공회의소가 1노 1사 운동 MOU를 체결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김인순 경기도의원의 노력으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일섭)와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가 화성상공회의소에서 ‘1노 1사 운동’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1노 1사 운동’ 협약서에는 관내 기업과 경로당을 매칭해 노인의 복지증진과 일자리창출, 경로당의 환경개선과 노인관련 지역행사에 기업이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기타 협력이 가능한 사항을 협약된 기업과 경로당이 함께 해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인순 도의원은 지난 선거기간 중에 마을노인들이 모여서 추운겨울과 뜨거운 여름을 나고 식사도 공동으로 해드시는 경로당이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지원되는 부식비 등으로 사용할 운영비가 月 16만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게 됐고 이후 화성상공회의소 측과 지원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김 의원은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흔쾌히 사회공헌사업에 뜻을 보태신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님과 화성시 기업인협회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일섭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장 또한 “MOU를 체결한 화성상공회의소 측과 화성시노인회의 요청을 귀담아 듣고 화성상공회의소와 MOU 체결을 실현해준 김인순 도의원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며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화성시가 되도록 도와야 청년일자리도 생기고 우리 노인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기에 관내 기업들이 잘 되길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화성상공회의소 측에도 감사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