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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보건소가 다음 달부터 행복나루복지관 등 노인복지관 4곳과 미등록 경로당 15곳을 찾아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10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 위험요인을 안고 있는 어르신에게 한방교육, 건강체조, 한의약 식이체험, 한방 아로마 교실 등 7개 분야 노년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복지관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산구보건소는 한의약 건강강좌 참가자 3497명에게 설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중 97%로부터 ‘매우 좋음’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간호팀에서 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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