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인터넷방송 캡처)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안희영 의원(예천)은 25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북도립대 기숙사의 조속한 건립 노력을 촉구했다.

안희영 의원은"지난 23년간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해온 경북도립대 기숙사는 3개관 147호실 가운데 137호실에 544명의 학생들이 4인1실의 불편을 감수하며 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여타 대학은 2인1실로 기숙사 환경을 개선했거나 개선중이며 경북도 또한 사업비 76억원으로 2인1실, 156명이 수용가능한 남자기숙사 신축을 내년에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내년말 계획한 일정대로 기숙사를 완공하려면 오는 4월 설계비 추경반영, 공유재산관리계의 도의회 의결 등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도의회와 경북도, 도립대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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