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21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는 도내 여성인력개발센터장, 여성새일센터장, 도 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등 11명이 참석해 구직활동지원을 위한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직활동 중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양질의 시간선택제일자리 마련해 4050 중장년 여성 채용기업에 대한 고용장려금 지급, 구직활동중인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도는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여성일자리 사업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정책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2월 기준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대비 0.2%p 하락, 성별로는 남자 71.8%로 전년 동월대비 0.4%p, 여자는 49.3%로 전년 동월 대비 0.1%p 각각 하락했다. 성별격차는 22.5%이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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