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명농협 학온지점에서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박승원 시장)는 농협중앙회 광명시 지부(김판수 지부장), 광명농협(이병익 조합장)과 20일 광명농협 학온지점에서 시, 농협 공동사업 추진 일환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원된 농기계는 총 6종이며 엔진분무기 20대, 동력파종기 15대, 야채결속기 1대, 동력분무기 30대, 저온창고 15대, 연막소독기 1대 등 1억6000여 만원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광명농협과 함께 기금을 마련 농업 경영에 필요한 농기계를 전달하고 있다.

장일수 광명시 작목반 연합회장은 “타 산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농업에 대해 잊지 않고 여러모로 지원해 주신데 힘 입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무겁게 여겨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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