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식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3억원 지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서 전달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창연 본부장, 황명강 경주후원회장이 참석했다.

후원은 시에서 대상자를 추천한 아동 약200명에게 의료비, 학습지 지원, 주거비, 공부방 꾸미기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에 설립돼 70년간 국내외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지원과 권리옹호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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