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송한준 경기도의장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김포 노인대학 수강생을 맞이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김포 노인대학 수강생을 맞이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김포 노인대학 2학년생 131명은 본회의장 등 경기도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의회 소개 및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유필선 김포 노인대학장은 “경기도의회를 해마다 찾고 있는데 오늘 가장 큰 환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노인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복지 모든 부문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일 김포 노인대학 2학년생 131명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견학하는 가운데 송한준 도의장 등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송한준 의장은 “지방의회는 정당을 떠나 오로지 지역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라고 소개한 뒤 “경기도 발전을 이룩한 어르신 여러분을 위해 어머님·아버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노인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견학에는 김포시 지역구 의원인 심민자, 채신덕, 김철환, 이기형 도의원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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