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신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간 신안군 증도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안군 박우량 군수,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 압해읍장 이원형, 군 공무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인광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004섬 마을 숲 조성 선포식’을 진행해, 사라져 가는 전통 마을 숲을 복원하고 사람과 숲의 공존을 모색하고 아름다운 숲을 다음 세대까지 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선포식을 가졌다

또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강화와 주민을 위한 정책예산 반영 등 읍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전 있는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강광민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압해읍 김인광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화합,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 군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축하하며 앞서가는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혁신, 주민이 원하는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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